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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주식 횡령' 전 증권사 직원 영장

고객이 맡긴 주식을 빼돌린 혐의로 외국계증권사 직원 34살 김모씨와 33살 원모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ABN암로증권 서울지점에 근무하면서 임의 개설한 개인계좌를 통해 SK엔론 소유의 대한가스와 SK가스 주식 69억원 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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