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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엔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앵커>

해마다 돌아오는 명절 때마다 되풀이 되는게 바로 이 교통체증 문제입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크게 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설연휴 교통대책을 대중교통 중심으로 다시 정비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에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인원은 5천8백여 만명.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설은 귀성객들에게 항상 설레지만 교통문제가 골칫거리입니다.

[이완자/서울 목동 : 좋습니다. 그런데 차가 막힐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강릉까지 가려면...]

이에 따라 이번 설연휴의 교통대책도 대중교통 중심으로 세워졌습니다.

오늘(7일) 낮 12시부터 10일밤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에서 신탄진 IC까지, 상·하행선 모두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서울·부산 등 대도시의 시외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 구간에도 임시 버스 전용차로를 만들어 승용차 진입을 제한합니다.

서울에서는 고속·시외버스를 5백여 대 추가 배치하고, 운행 횟수도 늘려 버스 수송능력을 35% 늘렸습니다.

특히 심야 귀경객들을 위해 설 당일과 다음날에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새벽 2시까지 달립니다.

서울시에서는 성묘객들을 위해 임시운행 버스를 포함해 450여 대의 성묘길 버스도 운행합니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교통정보는 자동응답전화 1333이나 정부 합동교통대책본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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