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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상대후보측 불법도청 3명 구속

<8뉴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17대 총선 당시 경쟁 후보의 측근 집에 고성능 도청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민주당 이 모 후보측에 선거대책 본부장 63살 김모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초 서울지역 심부름센터에 의뢰해 상대측 후보 측근인 홍모씨 집에 고성능 도청기를 설치하고 대화 내용을 녹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관련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민주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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