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새로 공급되는 화폐의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화폐 순발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 증가한 4조3천5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화폐 순발행액은 화폐 공급량에서 환수액을 뺀 금액인데, 이같은 규모는 설 이전 화폐 순발행액 규모로는 사상 최대치에 해당됩니다.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이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화폐 순발행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은 소비심리 회복에다 대기업들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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