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내일 전국 대체로 맑아

<8뉴스>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일부 정체는 있지만 아직 큰 불편은 없다고 하는데요, 날씨도 내일(6일)까지 어려움은 없겠습니다.

크게 춥지도 않겠고 비교적 쾌청하겠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설 이동이 시작될 월요일 오후부터가 문제입니다.

차차 흐려져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밤사이 비는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고,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부 산간지방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후 설날과 연휴 마지막 날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바람이 좀 불었어도 비교적 쾌청한 날씨였는데요, 내일도 계속해서 맑은 구역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낮동안은 맑겠고 밤부터나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영동지방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지기 매우 쉬운 상태입니다.

남부지방 역시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고, 대구와 부산을 비롯한 영남 동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4도, 부산이 0도를 보이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도 영상 5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오후에는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