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치러진 이라크 총선 중반 개표결과 시아파 최고 지도자 알-사스타니의 지원을 받는 '유나이티드 이라크 연맹'이 과반수를 훨씬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330만표에 대한 중간개표 결과 이라크연맹이 전체의 3분의 2이상을 얻은 반면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알라위 총리의 이라크민족화합당은 득표율 18%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중간 개표결과는 18개 주 가운데 10개 주에 대한 개표결과라며 이들 지역은 시아파 유권자들이 밀집한 곳이어서 투표 전부터 이라크 연맹의 강세가 예상돼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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