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홍보용 월간지 금수강산 2월호는 남한에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해 관광지로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는 "분단을 영구화하는 술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잡지는 "비무장지대는 민족분열의 불행과 고통의 상징이며,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돼 있는 곳"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족의 수치이자 치욕인 비무장지대를 유산으로 등록하고 국제관광지로 개방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잡지는 이어 "남한 당국이 나라와 민족을 분열시킨 비무장지대를 영구보존해 조국의 분열을 영구화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면서 분열된 국토를 통일할 용단부터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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