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저항세력의 공격으로 최소 17명이 숨지는 등 지난 3일 하루동안 이라크 전역에서 총선 이후 최악의 유혈 사태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이날 저항 세력이 바그다드와 바그다드 남쪽 디와니야 사이의 도로에서 경찰 호송대를 공격해, 2명이 죽고 14명이 다쳤으며 사상자 외에도 최소 1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팔루자 근처 도로에서는 이라크인 병사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고, 바쿠바에서는 이라크 병사 1명이 자신의 집에서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경찰이 전했습니다.
바그다드 북부 빌라드 인근에서는 투표에 참석한 민간인 2명이 사살되고 이라크 중부 이샤크 마을에서 도로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3명이 숨지는 등 민간인들의 희생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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