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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귀성길 될 듯

&nsp; 매섭던 한파의 기억이 벌써 잊혀지려 하고 있습니다. 참 잊는다는 것이 이렇게 편리한 것인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포근한 날씨가 며칠 이어지게 되면 언제 추웠던가 하면서 이번 추위를 기억의 창고 깊숙이 치워둘지도 모를 일입니다.

 

매섭던 한파의 기억이 벌써 잊혀지려 하고 있습니다. 참 잊는다는 것이 이렇게 편리한 것인가 하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포근한 날씨가 며칠 이어지게 되면 언제 추웠던가 하면서 이번 추위를 기억의 창고 깊숙이 치워둘지도 모를 일입니다.

한결 포근해진 오후였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의 수은주가 모처럼 영상으로 올랐습니다. 심술궂은 겨울 바람이 조금씩 찬 기운을느끼게 했을 뿐 강추위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 설 연휴 큰 추위 없을 듯 "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은 설 연휴 날씨입니다. 어느새 마음이 고향으로 가 있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번 연휴기간에는 큰 추위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있어 무척 다행입니다.

다만 산간이나 내륙지방의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까 이런 호젓한 고향을 갖고 있는 분들은 만만치 않은 추위에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아직은 설 연휴가 많이 남아있어 예보는 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조금 더 자세한 설 연휴 예보는 7일(월)에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 7(월) : 차차 흐려짐 "

설 연휴 전날인 월요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온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눈 보다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큰데요. 이 때문에 고향을 찾는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승용차편으로 고향을 찾을 분들은 자동차에 이상은 없는지 잘 살피셔야 겠습니다.

" 8(화) : 흐리고 눈/비 후 갬 "

혼잡을 피해 조금 늦게 출발하는 분들도 눈이나 비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일에는 거의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이죠.

아직 그 양을 말한 단계는 아니지만 워낙 많은 차량이 몰리기 때문에 길마저 미끄러울 경우 심각한 정체가 빚어질 수도 있습니다.

기온은 낮지 않겠지만 오전에는 꽤 차가울 것으로 보입니다.

" 9(수) : 구름많음 <영동 눈/비> "

설날인 9일은 영동지방에만 오전에 눈이나 비가 조금 더 내릴 뿐 전국적으로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처럼 고향을 찾은 분들이 성묘에 나서는 길이 비교적 원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낮기온도 영상 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어서 한 낮에는 제법 포근한 느낌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10(목) : 구름조금 "

연휴가 끝나는 10일은 날씨가 개겠습니다. 이에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노면상태가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침기온이 전날에 비해 3,4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여 오전에는 제법 한기를 느낄 만큼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내일 오후 한때 눈 조금 "

강추위가 물러가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포근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기온과 낮기온 모두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예상적설량이 1cm 미만으로 매우 적겠지만 산간이나 내륙으로 향하는 길은 몹시 미끄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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