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 국방장관과 최영도 인권위원장 오늘(2일) 오찬.
윤 장관이 국회에 갔다 오느라 늦는 바람에 최 위원장은 합참의장, 육군 총장등과 먼저 10여분 이야기 나눠.
최 위원장 "군대 시설,의복,식사는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소프트웨어도 좋아져야한다."
합참의장 "잘 교육시키려 노력하지만, 한 두명이 잘못하면 60만이 잘못하는 것처럼 비춰져 안타깝다"
최 위원장 "시간이 걸릴 것. 우리나라 전체 문화수준이 향상돼야"
윤 장관 10여분 늦게 도착, 사과한 뒤 취재진 앞에서 5분여 최 위원장과 대화
윤 장관 "훈련소 인분 사건외에도 누적된 일이 있어 인권위원회와 의견 나눌 일이 있었다. 지난 사건은 국민에 죄송. 국회에서 한 의원이 말했는데, 인권과 전투력을 병립시키는게 중요하다."
최 위원장 "이번 사건을 일어나서는 안될 사건이 벌어졌다고 생각지 말고 병영 내 인권 상황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윤장관 "선진국 상황도 검토하고...관심을 집중시켜 나가고..."
최 위원장 "나는 윤 장관이 언급한 의원과 반대로 생각한다. 인권이 보호돼야 강군이 된다"
분위기 다소 어색한 감이 있는 상황에서 최 위원장은 인권 감수성이 함양돼야 한다, 인권 교육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 장관도 일부에서는 왜 이렇게 인권에 신경쓰느냐지만 신경써야될 문제라면서 대화 정리하고 참석자들 모두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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