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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고비 넘겨, 한낮 반짝 '0도 안팎'

입춘인 모레 오후 영상기온 회복

<앵커>

강추위가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오늘(2일) 낮기온은 어제보다 4,5도 가량 올라가겠고 바람도 크게 약해지겠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을 꽁꽁 얼렸던 강추위가 오늘 아침을 고비로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던 전국의 기온은 한낮에는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은 0도 안팎까지 올라갈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람이 매우 약해질것으로 예상돼 실제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큰 폭으로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여전히 추운 날씨가 되겠지만 오늘 아침보다는 2,3도 가량 올라가면서 추위가 조금 더 풀릴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입춘이자 금요일인 모레 오후에는 전국의 낮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이번 추위가 완전히 물러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한편 이시각 현재 전북 일부지방과 제주산간 지방, 그리고 울릉도·독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읍에는 32cm의 폭설이 내렸고, 광주도 2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충청과 호남 등 서해안과 섬지방에는 1에서 5cm가량의 눈이 더 내릴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바람이 크게 약해지면서 해안지방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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