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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기온 영하 25도 정말 춥습니다. 당초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리라던 서울의 체감 기온은 이보다 5도나 더 떨어졌습니다. 체감 기온은 한파에 바람이 동반할 경우 나타나는 것이라, 오늘은 칼 바람이 하루 종일 몰아쳤습니다. 여기에 호남엔 대설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고, 전국 곳곳엔 만만치 않은 눈이 내렸습니다. 꽁꽁 언 퇴근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관이 얼어 터지고, 각종 한파 피해가 잇따른 모습과 함께 전국을 덮친 동장군의 모습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민주노총, '노사정위 복귀' 오늘 결정 민주노총이 지난 1999년 2월 탈퇴했던 노사정위에 복귀하는 문제를 오늘 결정합니다. 민주노총이 노사정위에 복귀할 경우, 파업과 대결 일변도로 치달았던 노사 문제가 대화의 장에서 해결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통상부가 일본 국왕에 대한 호칭을 일본식으로 '천황'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의 이런 방침은 국민 일반의 정서와는 아직도 거리가 있는 것이어서 적잖은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 물가 오름세 계속 담뱃 값 인상이란 부담에도 불구하고 1월 중 소비자 물가가 석유류 가격과 집세 안정에 힘입어 안정세를 유지해 연초 물가 부담을 완화시켰습니다. 그러나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 물가가 다섯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데다, 설 연휴를 앞두고 관련 물가가 꿈틀대고 있고, 국제 유가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물가 불안 요인은 상존해있는 상태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재계의 작은 선물 주고 받기 방침 발표에 힘입은 듯, 백화점과 할인점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한 이런 설 선물 활황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짚어봅니다. 임시 국회 개막 임시 국회가 오늘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의 교섭 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개막됐습니다. 임 의장은 3대 개혁 입법의 이번 임시 국회 내 처리를 공언해, 한나라당의 반발을 샀습니다. 무정쟁 국회 선언이 지켜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노 대통령이 오는 5월 초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의 2차 대전 전승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인데, 관심을 끌었던 북한 김정일 위원장과의 해외 남북 정상 회담은 일단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지율 스님 살리기' 정치권도 나섰다 천성산 관통 터널 공사 중단과 도롱뇽 살리기를 위해 99일째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지율 스님을 살리기 위해 여야 의원 20여명이 공사 중단 재검토 등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오늘 국회에 냈습니다. 지율 스님은 현재 정토 회관 염화실에 누워 단식을 계속하고 있는데,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미국 비자 발급 편해진다 / 돌아가는 힐 대사 / 소보원, 반품 문제 심각 ▶ 기아차 노사 자정 선언 / 대법원 "노조 특정 정당 강요는 유죄" / 한류 대학원 세우겠다 ▶ 정동영, 아르빌 전격 방문 / 자위대, 본격 해외 군사 활동 / 중국, 유행성 뇌막염 비상 |
한파에 대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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