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선에 대한 각국의 평가가 비교적 긍정적입니다. 총선 개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정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투표용지를 개표하는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단위의 1단계 개표가 완료되는 등 전국에서 순조롭게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라위 이라크 총리는 모든 이라크인들이 새 정부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제는 종파간 민족간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알라위/이라크 총리 : 투표를 한 자나 투표를 하지 않은 자나 할 것없이 모든 이라크인들의 임무는 안정되고 안전한 번영된 새 이라크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수니파인 이라크 이슬람당은 선거에는 비록 불참했지만 요청이 있다면 새 헌법 초안 작성에는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예프 알 아니/이라크 이슬람당 대변인 : 이슬람당이 헌법초안 작성 작업에 초청되다면 거절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라크 총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정상회담에서 이라크 총선은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총선 결과에 만족하며 이번 총선은 테러조직의 실패를 보여준 것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공식적인 최종 결과는 일주일에서 열흘쯤 뒤 나올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