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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는 예비군 훈련 따로 받아야"(?)

이준범 신임 서울 변호사회 회장 기자회견

서울변호사회 회장에 당선된 이준범 변호사, 기자회견을 자청해 소신(?)을 밝혔는데 내용이 도가 지나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

 다음은 이 변호사 발언 내용.

"1.수임을 못하는 신규 개업 변호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국민들이 들으면 오해를 할지도 모릅니다만, 의사협회에서 무료 진료소를 차려놓고 진료하면 의사들이 어디 좋아하겠습니까?
공익을 위해서 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 법률 상담 해주는 데는 우리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국민들 어떤 줄 아십니까?
이미 다른 변호사랑 소송을 하고 있으면서 다른 변호사 사무실 돌아다니면서 다 물어보고 상담 받아서, 자기 변호사가 잘하고 있나 못하고 있나 감시합니다.
이래서 되겠습니까? 무료 변론.. 유료화 해야합니다.

2. 변호사 윤리 이야기 합니다만, 4천 서울 변호사 중에서 잘못하는 변호사는 몇 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잘한 거는 잘했다고 안하면서 잘못한 거는 침소봉대하는 언론.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하는 이런 싸구려 행태에 더 이상 우리가 휘둘려서야 되겠습니까?
변호사들이 전부 도매급으로 매도되고 있습니다.
법조브로커 파문에서도 변호사들 잘못한 거 없었습니다.
동료들이 도매급으로 넘어갈 때 우리가 뭐했습니까.
그냥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지 않았습니까.

3.낯선 사람들 틈에서 예비군 훈련 받느라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직장 예비군제를 실현해야 합니다.
자영업자들.. 뭐 뭐 이런 사람들 틈에서 하루 종일 말 한마디 못하고 쪼그려 앉아서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회원 여러분들의 요구가 대단히 많았습니다.
병역법을 고쳐서라도 변호사 회관에서 예비군 훈련 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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