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하 한국인 희생자들의 유골봉환을 위한 실태조사가 한일합동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박준우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29일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사사에 겐이치로 일본 외무성 신임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 유골봉환 공동실태조사를 제의했으며 "가능한 범위에서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실무당국자간 협의는 지난해 12월 양국 정상이 유골문제를 원만히 해결한다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한 후 처음 이뤄진 것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 중순 외교부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위 관계자들로 구성된 실무팀을 일본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측 6자회담 수석대표이기도 한 겐이치로 국장은 조태용 북핵외교기획단장과도 별도로 만나 북핵 논의 진전 방안을 집중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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