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유럽에서 최고급 세단인 페이톤과 중형차 파사트 등 폴크스바겐 차량 수백대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연말 방한했던 본사측 임원으로부터 북한의 유럽주재 물자구매담당자가 독일 폴크스바겐 본사를 방문해 중형차 파사트 300대와 최고급 세단 페이톤 5대를 주문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특히 페이톤 차량 한 대에 대해서는 특수 방탄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폴크스바겐측에서 방탄처리를 할 경우 나중에 정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북측의 요구를 정중히 거절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업계는 페이톤의 경우 북측이 방탄처리 요구를 한 것으로 미뤄 김정일 위원장 용일 가능성이 있으며 파사트는 중간 간부들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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