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이 이라크에서 주둔 병력을 점진적으로 철수시키고 이라크 군경에 치안을 맡기는 방안에 대해 비밀리에 합의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기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과 훈 영국 국방장관이 지난 24일 이라크 경찰 훈련생의 수를 2배로 늘리고 준 군사조직을 창설하는 내용의 이른바 '출구 전략'에 합의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출구 전략'은 현 경찰력을 보다 공격적으로 훈련시킨 뒤 미군과 영국군이 철수하면서 이라크 경찰이 동맹군 주둔 병력 15만명을 점진적으로 대체해 나가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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