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쌀소비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농가 한가구당 명목소득이 3천53만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5%정도 증가한 규모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농가소득이 해마다 4.5%씩 증가해 오는 2014년에는 4천5백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도시가구의 소득 증가율보다는 낮아서 도농간 소득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농촌가구의 소득은 지난 94년 도시가구 소득의 99.5%에 달했지만 지난 2003년에는 70%선대까지 낮아졌습니다.
가구당 농가부채도 계속 늘어나 지난 2003년에는 2천6백만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부터 수입쌀의 시중판매가 허용되지만 쌀소비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82kg에 달했던 1인당 쌀 소비량은 2014년에는 67.3㎏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쌀값은 지난해 한 가마에 16만6천원에서 올해는 16만3천원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쌀 재고량은 2014년에 3백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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