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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총리에 김진표 의원 유력

기획예산처 장관에 변양균 현 차관 유력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27일) 이기준 전 교육부총리의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참여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진표 열린우리당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가 이르면 오늘 교육부총리의 인선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김우식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추천위원들은 어제 모임을 갖고 4,5명의 교육부총리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선 압축작업을 벌였습니다.

후임 교육부총리 인선에선 대학교육 개혁 역량과 경제적 마인드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논의결과에선 참여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낸 열린우리당 김진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한-브라질 의원연맹회의를 위해 출국한 상태입니다.

김 의원과 함께 열린우리당 김명자, 홍창선 의원도 최종 명단에 올라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인사추천회의를 다시 열어 후임 교육부총리와 사의를 표한 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의 후임 인선을 논의한 뒤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의 후임으로는 내부 승진 방침에 따라 변양균 현 차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 대통령의 결심여부에 따라선 오늘 교육부총리와 기획예산처 장관에 대한 인사가 모두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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