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호 위원장, 준비된 기자회견문 낭독 전 인사말
"참석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 우선 기자 여러분께 송구한 말씀과 함께 여러가지 죄송스런 인사를 드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취재해 주시고 또 공정해 보도해 주시려는 노력에 대해 감사.
이번 사태가 민주노조 운동이 제 길을 가도록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생각
기자 여러분도 그런 안목으로 함께 동참하시고 또 여러가지 보도로 그렇게 이끌어 주실 것 당부
한가지 더 이번 기아 사태도 새롭게 거듭나는 대단히 중요한 사건 그러나 이것 때문에 더 중요한 비정규직 관련된 울산 현대자동차 처철한 투쟁이라든지 분신에 이르기까지 저항하는 처절한 문제 간과해서는 안돼
2월 정기국회 앞두고 어수선한 틈타 비정규직 법안 강행 처리의도 맞서 싸우려는 의지는 더욱 확고함
이런 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기자들께서 좀더 관심 부탁 우리사회 근본 문제 해결 부탁
다시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림"
(함께 고개숙여 사죄의 표시)
@ 다음 준비된 기자회견문 낭독, 이후 일문일답
(기아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는 어떻게?)
"진상조사 대책위원회 꾸렸다. 조사단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진상을 포함한 조직내 관행으로 있어 온 채용을 포함한 여러가지 비리 등을 광범위하게 조합 간부 등 대상을 중심으로 철저히 조사할 것.
특히 이번 사태가 일부 노조 간부의 개인적인 비리행위로 드러나고 있다.
노조와의 관계, 노조의 조직적 관여 부분에 대해 특히 중점을 두어 조사할 것
이런 부분에 대해 한점 의혹 없도록 드러내고 만약 문제가 있으면 거기에 상응하는 처리할 것.
징계가 필요하면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
그 외 총연맹으로서 조치, 재발 방지, 근본 문제 해결 위한 혁신 방안 광범위하게 대책위에서 내놓을 것이고 그걸 받아서 검토해 나갈 것"
(과거 현대중공업은 비리 관련해 제명된 사례가 있는데 기아 문제도 매우 심각, 조사결과에 따라 제명도 고려하고 있나?)
"현대중공업 비리 관련해 제명한 사실은 없다. 작년 비정규직 관련 문제로 금속연맹에 내부 절차에 따라 조치가 된 것임. 이번 문제는 지금까지 조사대로라면 개인의 비리로 확인돼 가는 단계.
확인되면 노조에서 당연히 징계를 할 것 그 노조가 가입된 금속연맹에서 절차에 따라 징계 조치할 것.
총연맹의 가입 단위는 연맹으로 돼 있음
민주노총이 직접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징계 내린 적 없음
다만 절차에 문제가 있으면 지도하고 처리해 나갈 것임
한점 축소, 왜곡 없도록 하겠다는 것 다시 말씀드림"
(채용 관련 다른 대기업 노조의 비리 포착한 것 있나?)
"저희들이 확인한 바로는 특히 채용 관련해 대기업 노조 비리 없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노조나 개인이 혼자 할 수 있는 비리가 아니다
반드시 채용권자와 함께 해야한다 근본적으로는 채용권자와 함께 비리 저지를 수 밖에 없는 그런 유혹과 포섭에 끌려...조직적으로 개입한 것 없었다
이번처럼 중요 간부의 개입사례도 없었다.
추천에 의해, 연고자 일부를 노조 간부에게 미끼로, 유혹으로 던져 노조 활동을 무력화시킨 점 부끄럽게 개입된 사실 확인됐다
채용과 관련된 비리는 없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조사하고 근본 대응책 마련하겠다
기아 노조도 이런 문제를 이미 사측에 제기했고 단협에서 해결하자고 얘기하던 중 일이 터진 것인데 이런 사실은 보도 안되고 있다
그런 유혹과 포섭이 특히 대기업, 인원을 많이 뽑는데서 빌생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10년간 정규직 채용이 없었고 불행히 이번에 오랫만에 새 라인이 새로 생겨 채용하는 과정에 불행히 붉어진 것"
('음모론'으로 들리는데...)
"음모론까지로 보지는 않는다.
노조가 문제제기 했다는 사실, 내사를 하다가 덮어 두었다는 사실, 그러다가 이런 시기에 맞춰 터뜨려서 힘을 약화시키려 하는 점 등을 볼 때 의심이 간다는 정도
그러나 시기적으로 볼 때, 우리 입장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
(만약 자체 조사 결과 조직적 개입이 드러나면 어떻게 처리하나?)
"발생하지 않은 사례로 얘기하기 힘들지만 엄격한 조사를 통해 개인이 노조원으로서, 간부로서 규약이나 정신에 위배될 때에는 징계 절차에 따라 할 것
다만 조직적 개입 등은 여러가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이런 문제까지도 정말 엄격하게 심도있는 조사를 통해 만약 확인되면 그 부분도 역시 규정과 규약이 정하는대로 단호하게 처리해 나가겠다
불리하다고 덮어두자는 것은 없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차상급 기관인 금속연맹이 주도적으로 해 나가고 있다
우리는 전체를 지휘해 나가면서 균형잡히게 해 나가겠다
만약 그런 비리 드러나면 총연맹 차원에서도 단호하게 하겠다"
(사측에 큰 책임이 있다는 건가?)
"사측의 농간이 있었다면 그 부분도 분명히 밝힐 것. 건강한 노조활동을 무력화, 포섭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형태로 교묘하게 위해를 가해 오고 있다
과거에는 무식하게 식칼 들었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유형으로 포섭해 온다. 우리가 조사할 것 특히 기아와 관련해서는 전반적인 채용과 관련한 비리가 있다는 사실,
정치권, 청와대까지 개입됐다는 것이 수사하는데 부담스러웠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회적 파장이 두려워 진작 해야할 수사를 주저했던 것 아니냐 하는 정황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
노조에 가해지는 여러 형태의 전근대적, 비상식적 노무관리 행태에 대해 조사하고 구체적 개입, 유혹 밝혀볼 것"
(진상 조사위원회 활동 계획 알려달라-대책위원장-)
"기아의 일부 핵심 간부가 연결고리에 엮겼다는데 개탄. 기아에 중심을 두고 조사할 것
일정은 어제 2차 회의, 이르면 오늘부터 현장조사에 나설 .것
내일 11시 광주 대의원과 간담회, 12시 광주지역 언론사 등 기자 간담회. 광주지역 시민들에게도 사죄하면서 조사 착수.
오후에는 사측 인사,노무 담당자에게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조사
모레부터 본 노조에 대해 확인할 것 하고, 정리해 나갈 것
시간은 언제까지라 예정할 수 없다.
총8명으로 구성. 내일,모레 기아에 대해 집중 조사 예정"
-이수호 덧붙여-
"기아 경우도 경영권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음
만약 건강하게 경영에 참여했다면 이런 문제 안 생겼을 것
이번 사태는 노조가 최소한 건전하게 경영권 참여하는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반증하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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