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부상에 김형준 전 시리아 대사가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이 어제 평양주재 중국 대사관 직원을 초청해 신년 연회를 마련한 소식을 전하면서, 이 자리에 백남순 외무상과 함께 김형준 외무성 부상이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임 김형준 부상은 중동 전문가로 지난 2000년 8월 시리아 대사로 부임한 후, 레바논과 카타르, 요르단, 쿠웨이트 등 6개국 대사를 겸임했으며, 지난해 2월 경질됐습니다.
북한 외무성 부상은 6명으로 지난해 말 현재 북한 언론에 보도된 인물은 김계관, 김영일, 최수헌, 궁석웅, 그리고 김창규 부상 등입니다.
리인규 부상은 지난 2001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행사에 참석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경질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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