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대사관이 서울 용산의 캠프 코이너 부지에 대지 2만4천평 규모로 이전, 신축됩니다.
한미 양측은 신축 미 대사관 부지 규모에 합의하고, 후속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축 대사관 건물에는 55m의 고도제한을 적용키로 해 미측 설계 기준으로 최고 12층 높이의 건물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미측은 캠프 코이너 부지 2만4천평을 제공받는 대신 문화적 가치가 높은 서울 정동의 옛 경기여고 터와 공사관저 터 7천8백평을 우리측에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옛 덕수궁터 보존 논란으로 중단된 미 대사관 신축 문제가 해결됐으나 너무 많은 대체 부지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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