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외무고등고시 지원자가 제1차 시험제도 변경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5일 올해 행정·외무고등고시 지원자수가 지난해보다 29.3%, 5천762명이 감소한 1만3천9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위는 지원자수가 급감한 것은 올해부터 제1차 시험합격자의 차기 1차시험 면제제도가 폐지되는데다 행정고시의 경우 영어시험이 토익.토플 등으로 대체되고 언어논리와 자료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시험제도인 공직적격성 평가가 처음으로 도입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사위는 또 올해 처음으로 창구접수제를 폐지하고 인터넷과 우편으로 원서 접수를 실시한 결과, 99.8%가 인터넷으로 원서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부터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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