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등 지상파DMB 컨소시엄 협정식

SBS와 LG텔레콤, TBS 교통방송, 경기방송은 24일 SBS 사옥에서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을 위한 컨소시엄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SBS 송도균 사장은 "DMB 기술도입에 앞장선 SBS와 교통 컨텐츠의 강자인 TBS, 지역밀착 방송인 경기방송, 그리고 쌍방향 기술을 보유한 LG텔레콤이 최고 품질의 미래형 이동방송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정식에는 지역민방 사장단이 참석해 "지상파 DMB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민영 방송의 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