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년전 신규사원 채용시 추천제도를 폐지했지만 노조간부가 인사담당자에게 개인적으로 전화해 부탁하는 방식으로 취직이 이뤄지는 등 추천이 관행화돼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아차 노조관계자는 "지난 2002년 신입사원 채용시 추천인을 적도록 한 입사지원서 양식에서 추천란을 없애고 이력서로 대체한 뒤로도 인사담당자에게 개인적으로 전화를 하면 취직을 시켜줬다면서, 청탁자 중에는 노조 전현직 간부와 회사 간부, 외부 정관계 인사 등이 망라돼 있으며 이 때문에 누가 몇 명을 어떻게 추천해 입사시켰는지 본인과 인사담당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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