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라크 피랍 중국인 8명 풀려나

이라크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중국인 인질 8명이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풀려난 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이라크 주재 중국 대사관에 신병이 인도돼 조만간 본국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미군 지역에서 근무하던 이들은 계약이 만료된 뒤 이라크를 빠져나오다 지난 17일 이슬람 저항운동의 알-누만 군대라는 단체에 납치됐습니다.

납치 단체는 이라크와 중국간 친선의 표시로 인질을 풀어준다고 밝혔고 특히 인질과 함께 한 화면에서는 이들과 악수도 하는 등 친밀감을 표시했습니다.

-----------------------

지진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아체지역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는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지난 17일 촬영된 이 화면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헬기로 공수된 구호물품을 받으러 뛰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진흙 투성이었는데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구호품이 목숨과 같은 아이들은 거의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아체지역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반군의 구호품 약탈 의혹을 명분으로 무자비한 소탕전을 벌여 2백여 명이 숨지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지난주 영국군인들이 이라크 수감자를 학대하는 사진이 공개돼 큰 파문이 인 가운데 최소한 20명의 영국군 병사들이 추가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수감자 학대와 민간인에 대한 발포, 그리고 각종 상해사건에 연루된 군인들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검찰 측은 상당한 증거를 확보해 기소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영국군은 지금까지 77건의 민간인 학대사건에 대한 조사를 끝냈지만 학대 사진이 공개된 뒤 진정이 잇따르고 있어 기소되는 병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탈북자 8명이 중국 베이징의 일본학교에 진입해 한국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남자 1명, 여자7명인 이들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24일) 새벽 3시40분쯤 베이징 차오양구의 일본인학교에 철제사다리를 이용해 담과 철조망을 넘어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모두 한국에 먼저 탈북한 가족이나 연고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