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찬반 논란을 거듭해온 한탄강댐 건설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말 국회의 감사 청구에 따른 것으로, 발주 기관인 수자원 공사에 대한 감사가 이달 초 시작됐습니다.
정부는 임진강의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담수량 3억천5백만 톤 규모의 한탄강댐을 건설하는 계획을 지난 99년 마련했지만, 2003년 사업계획 고시를 앞두고 지역 주민 사이에 찬반 논란이 계속되면서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감사원은 댐 건설을 빨리 추진할지, 대안을 마련할지, 혹은 사업을 백지화 시킬지 사업 방향을 결론짓는 쪽으로 감사 결과를 내놓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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