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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계관 부상,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최근 방북한 미국 하원 대표단에게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임을 선언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지난 11일부터 나흘동안 하원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웰던 하원 군사위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워싱턴의 한 토론회에서 방북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웰던 의원은 "김 부상이 미 의원단에게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가라고 선언하면서, 이것은 방어용일 뿐이며 북한은 핵무기를 영원히 보유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고 말했습니다.

웰던 의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인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의 예에서 북한이 깨달은 것은 핵무기를 보유할 때에야 비로소 외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고 말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그러나, 북한이 핵개발 계획을 장기적으로 계속 유지할 뜻은 없으며, 북한은 미국과 우방으로 지낼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웰던 의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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