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남부 지역이 기습적으로 내린 눈 때문에 교통대란을 겪은 데 이어 동북부 지역은 이번 주말 올 겨울 들어 첫 폭설이 닥친다는 예보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가 약 2.5㎝ 쌓인 눈 때문에 교통대란을 겪은 데 이어 버지니아주에서부터 매사추세츠주 북부에 이르는 지역에는 이번 주말 최고 3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미 눈이 내린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는 길이 얼어붙어 무려 8시간 동안 교통정체가 계속 됐고, 스쿨버스는 학생들을 학교에서 집으로 데려다 주지 못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밤을 새웠습니다.
미국 기상국은 버지니아주 북부에서 워싱턴과 필라델피아를 거쳐 매사추세츠주에 이르는 동북부 지역에 주말에 폭설이 내릴 것이라면서 폭설경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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