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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직원 채용비리 내부감사 착수

<8뉴스>

기아자동차가 광주 공장 노조의 금품수수 비리와 관련해 채용과정에서 노조와 공장간부사이에 상납고리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아차는 광주공장 뿐 아니라 화성공장과 소하리 공장에 대해서도 생산직 채용 비리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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