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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북교역 6억9천700만달러

지난해 남북 교역액은 6억9천700만달러로 지난 2003년 7억2천421만달러에 비해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21일 지난해 남측의 대북 반입액은 2억5천800만달러며, 대북 반출액은 4억3천900만달러였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간 상업적 거래가 줄어든 것은 국내 생산자 보호를 위해 북한산 어류의 물량을 제한한데다 섬유 업체들이 내수 부진에 따라 북한산 제품 주문량을 크게 축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올해에는 개성공단 1단계 본단지 건설 본격화에 따라 자재장비 반출과 시범단지 입주업체의 원.부자재와 완제품 반출입 증가로 남북 교역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으로 남북간 교역통계는 통일부가 무역협회와 맺은 협약에 따라 무역협회에서 집계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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