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세광 사건 외교문서 공개 파장 1974년 8월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발생한 박정희 대통령 부부 저격사건과 관련한 비밀 외교문서가 공개됐습니다. 31년만에 공개된 이 문서에 따르면 한·일 관계는 범인 문세광과 일본인 공범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단교 직전까지 악화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일 협정을 체결한지 다시 악화일로로 치닫던 양국 관계는 미국의 강력한 제동으로 가까스로 봉합됐습니다. 이밖에 한국인 원폭피해자 구호, 사할린 동포 귀환 교섭, 서승·서준식 형제 간첩 사건 관련 한일 외교문서들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공석 중인 민정수석과 시민사회 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를 단행합니다. 북한 해역서 우리 선박 침몰 오늘 오전 2천8백톤급 우리 화물선 한척이 동해 북한 수역에서 침몰했습니다.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18명 가운데 4명은 지나던 러시아 선박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14명은 실종됐습니다. 현재 러시아 선박 등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데 북한 당국이 구조대 투입을 허락해 우리 구조대도 현장으로 떠났습니다. 북한 당국이 이례적으로 신속한 대응을 보였는데 남측 구조선박이 조난당한 남측 선박을 위해 북측 수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예인 'X파일' 파문 확산 이른바 '연예인 X파일'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문서에 거론된 연예인과 소속기획사들이 "문서를 유출한 광고회사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만 모이면 이 얘기를 하느라 직장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니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검사 아들의 답안지를 대필해 줘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의 한 사립고 교사가 이번 뿐 아니라 지난해 내내 일부 과목에서 답안을 대필해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부시 2기 출범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 워싱턴DC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렌퀴스트 대법원장에게 취임 서약을 하는 것으로 집권 2기를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취임식장에는 테러리스트 잠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 1만여명의 군과 경찰이 투입돼 공중·지상·지하에서의 상황을 입체 점검하며 거미줄 경계망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름값 한 '대한' 추위 큰 추위, 대한! 이름에 걸맞게 오늘 매서운 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렸습니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면서 한낮에도 중부지방의 체감온도가 영하10도 안팎에 머물렀는데요. 다행히 이번 추위는 지난 번처럼 길지 않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날도 추운데 기업마다 감원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추운 겨울, 그렇다고 어깨 웅크리지 마시고 더 힘차게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8뉴스는 이밖에 ▶ <기동취재> 급식 배달차량 위생 엉망 / '탁로방' 문전성시 / 장애인 보험 '서러운 차별' ▶ 빈곤층 암 지원 확대 / 천안전철 '기대 반 우려 반' / 드링크병에 면봉 넣고 협박 ▶ <일자리 연속보도> "청년 뉴딜을 내놔라 " / 전경련 회장단, 이건희 면담 설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
한·일, 단교직전까지 갔었다
BR문세광 사건 외교문서 공개 파장 BR 1974년 8월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발생한 박정희 대통령 부부 저격사건과 관련한 비밀 외교문서가 공개됐습니다. 31년만에 공개된 이 문서에 따르면 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