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앞으로 절제하는 국가기관으로서 할 것은 확실히 하되 안할 것은 과감하게 털어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0일 국정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들은 뒤, 그동안 국정원이 불법 안하기와 월권 안하기 개혁을 통해 국민신뢰 회복 측면에서 어느 정도 고비는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으로는 미래지향적 진취적 개혁에 힘써야 할 것이라면서 첨단과학을 최대로 활용하는 첨단과학정보기관과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는 민주국가정보기관으로서 거듭 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최근 유럽연합 통합과정을 거론하면서 이는 세계사의 중요한 변화로서 세계의 나아가는 방향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국정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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