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가계 소득은 거의 늘지 않은 반면 기업소득은 연평균 6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00년에서 2004년까지 임금소득과 자영업자 소득을 합친 개인소득 증가율은 2.4% 였지만 기업소득 증가율은 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한 실질소득 증가율은 개인 부문은 0.3%로 낮아진 반면 기업은 62.6%로 치솟아 격차가 심하게 벌어졌습니다.
이처럼 소득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것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취업자가 늘지 않고 기업들이 국내보다는 해외투자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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