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감원과 명예퇴직 등으로 직장을 나온 뒤 1년 이상 실업자 생활을 하고 있는 장기실업자가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과거에 취업경험이 있고 일을 그만둔지 1년 이상된 전직 실업자 수는 지난해 12월 15만 3천명으로 2003년 12월에 비해 1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실업자는 지난 2002년 12월, 9만 5천명에 불과했으나 2003년 12월에는 12만 8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15만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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