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19일 임채정 의장 주재로 집행위원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에 한 명이 입후보할 경우 선거일을 나흘 앞당겨 오는 24일 청문회와 신임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이번 결정은 원내대표 경선구도가 정세균 의원의 단독 출마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조기에 원내대표를 선출해 2월 임시국회에 대비하려는 것입니다.
원내대표 선관위원장인 유재건 의원은 "한 명이 출마할 경우 1주일간 선거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며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야당과 의사일정을 조속히 협의 하기 위해서라도 선거일 단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당은 20일과 21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만일 복수 후보가 등록하면 예정대로 선거를 28일 실시하고, 앞서 27일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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