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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관 양승태씨 임명제청

최종영 대법원장은 다음달 퇴임하는 변재승 대법관의 후임으로 양승태 특허법원장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임명제청을 받아들이면 양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여부가 결정됩니다.

올해 57살인 양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시 12회에 합격한 뒤 부산지법원장과 법원행정처 차장을 거쳤습니다.

최 대법원장은 또, 오는 3월 퇴임하는 김영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임으로 이공현 법원행정처 차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정자는 전남 구례출신으로 사시 13회에 합격해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실장과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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