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행정부가 지난해 4월 미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알카에다의 테러 가능성을 제기한 것은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알카에다 테러리스트가 서방국가 일정에 맞춰 공격하는 경우가 드물고 각종 소탕작전 결과로 테러리스트들의 미국 공격 능력이 마비된 상태인 점을 들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애초에 테러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인터넷에 떠도는 말과 중앙정보국의 그릇된 정보 등을 바탕으로 했던 만큼 테러 경보가 정치적 영향력에 따라 좌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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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해일 당시 생존한 이들이 평생 잊지 못할 당시의 상황을 몸에 새기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해일이 몰아칠 당시의 상황을 그린 문신을 그리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 지역 주민뿐 아니라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관광객들도 지진 해일 문신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진 해일로 숨진 사람들이 언젠가는 잊혀질 것이라며 이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문신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악당을 물리치는 한 만화 캐릭터로 그려졌습니다.
콜롬비아의 한 만화가는 '페이터'라는 이름의 영웅으로 교황을 그렸습니다.
페이터는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사는 곳도 바티칸과 매우 흡사합니다.
페이터는 또 유령이 나타나면 옷속에서 성수를 뿌려 물리치고 수갑으로 악당을 잡는 활약을 펼칩니다.
바티칸 측은 이 만화에 대한 아직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교황으로 그려진 인물이무기를 사용하고 폭력적으로 그려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한 복어가 치과 수술을 받아서 화제입니다.
미 애리조나의 이 복어는 이빨이 너무 자라서 입을 벌리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치과의사에게 맡겨져 수술을 받았는데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자연 환경에서는 대개 복어가 산호를 포함해 갖가지 음식물을 접해 이빨이 닳아서 이런 일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항속에서 길러지는 경우는 대개 부드러운 음식만 주기 때문에 이빨이 과도할 정도로 크게 자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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