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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다음주 중 핵심요직 개편 단행

후임 홍보수석에 윤태영 제1부속실장 유력 거론

<앵커>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수석에 이어서 이병완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다음주 중에 청와대 핵심요직에 대한 개편이 단행될 전망입니다.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수석의 사의를 일단 받아들이기로 하고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당분간 업무를 맡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병완 수석은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했지만 노 대통령이 이를 수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수석은 퇴임 후 당분간 다른 직책을 맡지 않고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임 홍보수석에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윤태영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홍보수석의 사의로 인해 이미 공석인 민정수석과 인사수석, 그리고 주영대사로 내정된 조윤제 경제보좌관등 청와대 수석·보좌관 4자리가 동시에 교체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임자 물색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면서 다음주 중에 청와대 개편이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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