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강력범죄 피해자의 신원이 노출되는 것을 막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이동식 피해자 조사실'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식 피해자 조사실은 승합차량을 개조해 만들 예정이며 추가 피해를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경찰서 이외의 장소로 이동시켜 조사를 벌일 때 활용됩니다.
경찰은 밀양 집단성폭행 사건 등에서 피해자가 조사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초기 조사가 제대로 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해 이번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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