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납치 문제를 이유로 대북 경제제재를 발동하면 북한은 지난 1998년 대포동 발사 이후 중단해온 미사일발사동결조치를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레이드메이커 미 군축담당차관보가 16일 밝혔습니다.
레이드메이커 차관보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장거리탄도미사일인 대포동 2호 비행 실험을 언제라도 실시할 수 있는 상태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레이드메이커 차관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동결조치는 주로 일본을 상대로 한 것"으로 "일본이 납치 문제로 압력을 가하려 하면 아마도 동결조치 해제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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