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남자 중학생의 흡연율이 2.4%, 남자 고등학생은 15.9%로 나타나 199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여학생의 경우 중학교 1.7%, 고교생 7.5%로 집계돼 소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사실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해 전국 중ㆍ고교 학생 4천65명을 대상으로 흡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남고생의 흡연율은 2003년 22.1%에서 15.9%로 크게 줄었으며 남중생의 흡연율도 2003년의 2.8%보다 소폭 감소한 2.4%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여고생의 지난해 흡연율은 2003년의 6.8%보다 0.7% 포인트 증가한 7.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조사에서는 특히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흡연할 확률이 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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