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국내 한 호텔 카지노에서 만엔권 위조 지폐 420장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은 인터폴을 통해 일본 수사당국과 위폐의 유통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당시 환전하려고 위폐를 내놓았던 재일교포 사채업자 정 모씨에 대해서는 고의로 위폐를 유통시키려 한 혐의는 발견하지 못했으며, 정씨가 위폐를 갖게 된 경위 등 유통경로에 대해 일본측과 공조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발견된 위조지폐 420장은 모두 5가지 일련번호돼 있으며, 경찰은 이것들이 복사기 등을 통해 대량으로 복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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