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북한의 에너지 위기가 특히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평양의 소식통을 인용해서 "상황이 지난 몇 번의 겨울보다 훨씬 악화됐으며 북한 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겪던 90년대 중반과 비슷하다"고 전했습니다.
이 통신은 또 "공동주택에서 물은 안 나오고 날이 어두우면 촛불과 풍로를 사용하며 비상용 가스 화덕이나 캠핑용 난로로 요리하고 그 옆에서 몸을 데워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 내 대부분의 전력시설들은 지난 5-60년대 구소련에서 공급된 부품들을 쓰고 있으며 자주 고장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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