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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토성 탐사선 '호이겐스' 착륙

<8뉴스>

<앵커>

우주를 향한 인류의 꿈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토성 탐사선 '호이겐스'가 잠시 뒤 토성의 최대 위성인 타이탄에 착륙합니다.

오늘의 세계 윤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후 6시쯤 탐사선 '호이겐스'가 토성의 최대 위성인 타이탄의 대기권에 진입했습니다.

잠시 뒤면 호이겐스는 7년 간에 걸친 긴 우주여행을 끝내고 타이탄에 착륙합니다.

호이겐스는 4시간여 동안 타이탄에 머물며 지구로 자료를 전송하게 됩니다.

[마틴 토마스코/수석연구원 : 타이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해줄 데이타는 물론 신비한 우주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겨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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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을 든 한 남자가 주차장에서 경찰관을 발견하자 총을 난사하기 시작합니다.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이 남자도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문제의 남자는 이라크전 참전 용사로 여러개의 훈장을 받은 전쟁영웅이어서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 보고서는 이라크에서 귀환한 군인 6명 가운데 1명꼴로 우울증과 불안증 같은 정신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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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영국 왕세자가 최근 가장무도회에 나치 제복 차림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은 아들 해리 왕자에게 속죄의 뜻으로 유대인 학살의 상징인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유대계 단체들도 해리 왕자의 나치 제복 착용을 비난하면서 수용소 방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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