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재단은 1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공석이던 신임 이사장으로 정남기 전 연합뉴스 동북아정보문화센터 이사를 선임했습니다.
또 김광원 문화일보 논설위원와 윤후상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최홍운 서울신문 전 수석논설위원이 이사로 각각 결정됐습니다.
정남기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2년 합동통신에 입사했다가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됐으며 1988년 연합통신에 복직해 편집부장, 논설위원실장 등을 지냈습니다.
한국언론재단은 지난해 12월 23일 이사회에서 박기정 당시 이사장을 재선출했으나 문화관광부 장관이 임명을 거부해 지난해 말 박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 뒤 지금까지 이사장 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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