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재학중 군 보충역 복무경위등이 주요 쟁점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박병일 기자! (네,국회입니다.)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조금전 10시, 이용희 위원장의 개의 선언을 시작으로 허준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들어갔습니다.
여야 의원 17명은 오늘(14일) 청문회에서 허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그리고 업무 수행능력 등에 대해 검증을 벌입니다.
먼저, 국가보안법 개폐문제와 경찰의 수사권 독립, 그리고 자치경찰제의 전면 도입 등 경찰 관련 현안에 대한 허 후보자의 입장을 듣고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와 함께, 허 후보자가 대학 재학중임에도 불구하고 1년간의 군 보충역 복무를 마칠수 있었던 경위와, 병적 기록표상 고도 근시와 색맹으로 기록돼 있음에도 경찰관 임용 신체검사를 통과할 수 있었던 과정을 따져 물을었습니다.
또, 허 후보자가 지난 88년 9월부터 12월까지 경북 영덕과 청송 일대에 3만 8천여평의 토지를 매입하게 된 경위 등도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자위는 오늘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오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해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보고한 뒤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달합니다.
경찰청장은 국회 본회의 표결절차없이 청문 의결서 채택만으로 검증 절차가 완료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