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외국군이 3개월 내로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관영 안타라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칼라 부통령은 구호 활동은 3개월이면 충분하다면서 외국군의 철수는 빠를수록 더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체주 구호활동 책임자인 아트마지도 아체주의 일부 지역은 반군들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면서 외국인 구호단체 직원과 언론인들이 반다아체 이외의 지역을 여행할 경우 활동 계획을 보고하지 않으면 추방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자유아체 운동측은 국제구호 단체 직원들에게 아체주의 모든 지역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안전을 보장한다면서 자신들이 외국인 구호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인도네시아 정부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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