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과 관련해 자신의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를 상대로 "변호인의 심한 신문 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며 16살 A양이 2천만원의 소송을 냈습니다.
자신을 성폭행한 아버지를 고소한 A양은 "변호사 정모씨가 변론과정에서 사건과 무관한 노골적인 표현을 사용해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하게된 B씨도 "검사가 낙태를 하지 못하게 해 출산을 하게 됐다"며 담당 검사를 상대로 2천만원의 소송을 냈습니다.
B씨는 "가해자와 함께 장시간에 걸쳐 대질조사를 받고, 검찰의 낙태지휘 거부로 인해 결국 원하지 않는 출산을 하게 돼 육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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