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가 선고가 임박한 재소자에게 협박성 발언을 해 변론을 맡으려고 했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서울변호사협회의 월간지 '시민과 변호사'는 한 재소자의 편지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12월 초 한 변호사가 선고를 일주일 앞둔 재소자에게 찾아가 담당 재판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변호사 선임을 강권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재소자는 편지에서 "변호사가 예고없이 구치소에 찾아와 자신의 도움 없이는 실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협박성 발언을 했지만, 결국 변호사 선임없이도 집행유예 형을 선고 받고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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